지금 엘지와 넥센의 플레이오프가 한참 진행중인데요. 지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저는 기아팬이지만 이번 가을야구도 못올라가서 넥센을 응원하고자 마음먹고 야구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올해 넥센 정말 잘했잖아요. 이럴때에 우승을 해줘야 기록들이 더 돋보일것 같아서 넥센을 응원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플레이오프 상대가 너무 박빙이네요. "엘넥라시코"라고 불릴정도로 두 팀의 경기는 항상 치열하거든요. 지금 1차전 4회초 보고 있는데 방금전에 엘지의 스나이더 선수가 홈런을 때렸네요. 





스나이더가 홈런을 때린 상대는 넥센의 용병투수 소사입니다. 기아시절에도 참 좋아했는데 넥센에 가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것도 좋네요. 





스나이더의 솔로 홈런으로 엘지는 3:1로 앞서나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규민 선수가 잘 던져주고 있으나, 막강한 넥센 타선 과연 터질수 있을지 더 지켜봐야겠네요.



저도 기아의 가을야구를 이렇게 야구장에서 구경하고 싶네요. ㅠㅠ 기아타이거즈가 다시 한번 재도약 하길 기원하며...올해 야구는 넥센 화이팅!!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