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그 어떤 스토브리그보다 기분이 좋지 않은 스토브리그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의 팬입니다. 이번 FA시장에서 쇼핑을 하지 못한 기아타이거즈, 내부 FA선수였던 송은범 선수도 한화와 계약을 했는데요. 이제는 기아타이거즈 보상선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라이온즈에서 포수 김민수 선수를 지목하면서 안방에 대한 미래를 준비했는데요. 기아타이거즈는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보상선수의 핵심은 즉시전력감 선수?


이번 시즌이 끝나고 기아타이거즈는 핵심 선수들이 너무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안치홍-김선빈, 박지훈 군입대, 어센시오 방출, 송은범 FA이적, 이대형 KT보상선수 이적까지 마이너스 전력이 너무 많았거든요. 


이번 기아타이거즈 보상선수의 컨셉은 즉시전력감이 될 확률이 높아보이며, 한화에서는 즉시전력감을 안주려고 할것 같습니다. 한화의 20명 명단을 예상해보고 기아타이거즈의 보상선수 지목에 대해서 추측해볼까 합니다. 



한화이글스 보호선수 20인명단 (추측명단)


포수 : 정범모, 조인성

내야수 : 김태균, 정근우, 송광민, 김회성, 한상훈

외야수 : 최진행, 김태완, 이용규,이양기,

선발투수 : 이태양, 김혁민, 송창현,

불펜투수 : 유창식, 안영명, 윤규진, 양훈, 송창식, 황재규



한화이글스에서 보호할 선수 20인 명단을 예상해봤는데요. 기아타이거즈의 선수 공백을 생각하면 주축 선수들 위주로 작성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명단을 중심으로 기아타이거즈가 지명할 보상선수도 예상해보도록 할께요.






기아타이거즈 보상선수 누굴 지명할까?


기아타이거즈에서 보상선수를 뽑는다면 선발투수, 불펜투수, 내야수, 포수 정도에서 뽑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사실 외야수야 어설픈 선수 뽑아봐야 이대형선수와 비교될게 뻔하니까요. 


포수 : 이희근

내야수 : 이학준, 김회성

투수 : 황재규, 마일영, 김광수, 안승민


저 명단을 기준으로 뽑을만한 선수는 이 정도 인것 같습니다. 유망주는 잘 모르는 지라 전문적이지는 않습니다. 저 명단을 기준으로 뽑는다면 안승민 선수를 보상선수로 지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