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준수가 우리 집에 왔는데요. 오늘은 처음으로 준수 목욕을 시켰습니다. 준범이때 어떻게 씻겼는지 기억도 잘 안나더라구요. 얼마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말이죠. 오늘 준수 목욕 어떻게 했는지 한번 볼까요?

 

 

일단 목욕을 시킬때에는 팔꿈치로 물에 대봤을때 뜨겁지 않고 따뜻한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를 목욕시킬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우선 머리부터 감기는데요. 이렇게 엄마품에서 안아서 준수 목욕시키니 얌전하네요~

 

 엄마가 머리를 쓱쓱 싹싹~~

 

 

 

쓰다듬어 주기도 하구요~!! 그래도 가만히 잘 목욕하는 우리 준수!! 의젓한것 같아요~ 

 

 

잘 안나왔는데.. 이 사진은 준수가 우는게 아닙니다. 하품하는 거에요 ㅋㅋㅋ 다 씻고 나니 늘어지게 하품한번~

 

 

언제그랬냐는 듯이 입 꾹 다문 우리 준수 ㅋㅋㅋ

 

 

이제 옷을 벗겨서 본격적으로 목욕을 시켜야겠죠?

 

아빠 살려주세요~ 하는 표정일까요?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잽싸게 찍었습니다. ㅋㅋ 목욕하는 모습은 동영상으로 담아봤어요~!!

 

 

 

이렇게 준수 동영상만 올리면 준범이가 서운해하겠죠?? 2011년 준범이 신생아때 목욕시키는것도 동영상 찍어놓은게 있거든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비교해보세요. 확실히 준범이때 더 조심조심했던것 같아요. ㅋㅋ

 

 

 

이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목욕시키면서 정말 조심조심 했었는데.... ㅋㅋ 다시보니 준범이는 정말 많이 울었네요 ㅋㅋ  준수가 더 의젓한걸까요~ ㅋㅋ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