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준범이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도통 밖에 데리고 나가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범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맡겨두고 저만 하루에 한번씩 조리원으로 출동한답니다. 오늘도 준수 만나러 출동~!!

 

 

 

와이프님이 묶고 계신 조리원입니다. 탁자가 조금 너저분해지긴 했지만 깔끔하고 넓고 뜨끈뜨끈 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조리원 가면 정말 뜨끈뜨끈해서 나가기 싫다는 ........ㅋㅋ

 

 

 

우리 준수 행복한 표정으로 자고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 준범이만큼 클런지... ㅋㅋ 빨리 컸으면 좋겠다는 아빠의 욕심이 들긴 합니다만.. 또 이렇게 귀여운 순간들 많이 많이 사진으로 남겨놔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에 한번 만나는데 우리 준수 분유나 먹여보고 싶어서 이렇게 안고 먹이고 있습니다. 근데 준범이 키울때에는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것 같아요. 그때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준수는 자연스럽게 안고 먹이는것 보니 아빠 연습을 하긴 했었나봐요~

 

 

준수도 카메라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번이지만 이렇게 준수 만나고 오면 정말 기분좋고 행복해진답니다. 오늘은 데리고 병원가야하는데.. 날씨 추워서 걱정이네요. 무사운전해서 잘 다녀와야겠습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