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태어난 우리 준수.. 벌써 탯줄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성질이 급한지 10일 먼저 나오더니만 탯줄도 금방 떨어진 느낌입니다.

 

 

 

탯줄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거 찍으면서 준범이 탯줄도 있냐고 물어보니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게 엄마와 아빠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아빠는 기억도 안나는데 말이죠. ㅋㅋ

 

 

 

탯줄 소중히 간직하라고 조리원에서 이렇게 조그마한 박스에 넣어서 주네요. 그리고 몇시에 떨어졌는지까지 적어주는 섬세함은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준수 탯줄은 2012년 12월 30일 오후 3시 30분에 떨어졌어요~!!

 

마지막으로 아빠 품에 안겨있는 준수사진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올해 우리가족의 최고의 선물은 바로 복덩이 준수인것 같아요~ 무럭무럭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