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준범이가 태어난지 24개월 되는 날이었습니다. 두돌이라고도 하지요. 우리 정준범님의 두번째 생신을 맞이하여서 어린이 집에서 생일파티를 했는데... 선물을 잔뜩 받아오셨네요~!!!  즐거운 준범이 만나러 가볼까요~!

 

 

 

한손에는 얌체공을 한손에는 크레파스를 잡고 사진을 찍습니다. 역시 준범이 선물들이라 뽀로로가 많네요. 심지어는 팬티까지 뽀로로로 선물이 왔습니다. ㅎㅎ 포장지도 뽀로로가 많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의 대통령은 뽀로로인가 봅니다.!!

 

 

 

준범이보다 더 신나신 분이 한분 계신데 바로 준범엄마입니다. 열심히 포장지 뜯고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지셨습니다. 이게 선물의 매력인것 같아요. 애나 어른이나.. ㅋㅋㅋㅋ

 

 

애꿎은 포장지는 저렇게 너저분하게 ㅋㅋㅋ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준범이는 새로온 선물중에 제일 마음에 든 얌체공을 가지고 잘 놀고 있습니다.!!

 

 

 

이건 어린이집에서 찍어서 보내준 선물인데요. 사진이 너무 못나왔어요. ㅠㅠ 준범이 눈이 너무 무섭게 찍혔네요 ㅡㅡ;; 하지만.."아빠 일 열심히 하나 지켜볼꺼야."라는 느낌이 들어서 제 자리 옆에다가 걸어놨습니다. ㅋㅋㅋ

 

 

그럼 본격적으로 준범이 생일 파티에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일의 가장 필수적인 케익에 초를 3개를 꽂았습니다. 어느새 준범이가 3살이네요~ ㅎㅎ

 

 

엄마랑 아빠랑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초도 켜주고 불도 꺼줬건만.. 아직 입으로 불끄는 재미는 모르는 준범이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생일 케익 컷팅도 해야겠죠. 가운데로 한번 쓱쓱싹싹~ 맛있게 나눠서

 

 

아빠도 엄마도 준범이도 한조각씩~ 생일 케익 나눠먹었어요. 그리고 여기서 끝이 난게 아니죠~ 아빠가 준비한 준범이의 선물을 봐야겠죠~

 

 

아빠가 준비한 타요 장난감이 들어있는 타요 책 셋트입니다. 타요에 등장하는 차들을 이렇게 하나 하나 책으로 만들어서 팔더라구요~

 

 

우리 준범이 책은 뒷전이고 조그마한 타요 장난감이 먼저네요. 이렇게 아빠의 선물을 마지막으로 준범이의 두번째 생일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3년 한해도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한다 우리아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