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머프군의 2세입니다. 까만색 보이죠? 아기집이라고 하네요.
5주째 사진입니다.^^ 요즘 밤마다 우리 준(태명)이와 대화하는 즐거움에 풀 빠져있습니다.^^
힘들게 일하고 와도 피로가 싹 날아가는것 같아요~ㅋㅋ

우리 준이의 태명에 대한 유래..
태명 지으면서 와이프한테 온갖 한자는 다 불렀던것 같아요 ㅋㅋ
하나같이 고개를 젓는 와이프...가끔은 얄밉기도 하던데요.. "자기가 지어봐..."이랬더니..
6월에 알게 됐으니 준(June)이라고 하자는거에요..
순간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자 저는 바로 콜 하고 말았답니다 ㅋㅋ
참 단순한 태명 짓기는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나는 한자란 한자는 다 불렀던것 같은데... ㅠㅠ
세상은 단순하게 살아야 되요 ㅋㅋ

산부인과는 어떻게 골랐나?
태명을 짓고 나서 집근처에 고운맘카드 혜택을 받을수 있는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고운맘 카드가 뭔지 모르신다고요? 그럼 한번 보고 오세요~~ 

딱 한군데 눈에 띄더군요.. 준 산부인과..라고 말이죠.. ㅋㅋ 인천 계양구 병방시장 바로 앞에 있는 산부인과입니다. 산부인과 이름 보면서 이 산부인과는 우리를 위해 준비했구만 이란 생각이 들었고.. 결국 준 산부인과로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여담)한참 입덧할 시기인데 입덧 안해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