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겨울 여러분은 어떤 노래를 들으셨나요? 아직도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노래중에 한곡인 하얀겨울입니다.
요즘 너무 치열하게 사시는 분들과 함께 옛날 생각에 잠깐이나마 빠져보고자 하는 마음에 종종 추억이 담긴 노래를 들을수 있게 할 생각입니다.
미스터투는 1993년 혜성처럼 나타나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가수입니다. 그당시 가요계를 뒤흔들었던 노래가 바로 하얀겨울이죠. 저는 그 93년 겨울이면 초등학교 졸업반이었었네요. 이 노래를 라디오에서 처음듣고 녹음 테이프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녹음시킨후... 일시정지와 재생을 반복하면서 노래가사를 받아 적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그거 아시죠. 그렇게 받아적은 노래들이 더 빨리 외워지고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사실..^^
치열한 목요일 아침에 이노래로 잠시나마 시간여행을 다녀오셔서 기분 좋게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이노래를 들으면 경기일으키시는 분들.. 예를들어.. 군대에서 이 노래 들으면서 맞았다던가 ㅋ 등등 이런 분들은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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