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서울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고 있다는게 눈에 보여요.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도 있었는데..이번에는 서울시청 광장 옆에 있는 구 서울시청사를 서울도서관으로 탈바꿈 시켜놓으셨습니다. 완전 소중하고 감사한 공간인것 같아요.

 

 

처음으로 소개해드릴곳은 일반자료실 2입니다.

 

 

 

일반자료실2 구경해볼까요?

 

 

일반자료실2에서 입구를 찍은 사진입니다. 들어서면 회원증을 만들수 있는 데스크가 있구요. 아랫쪽으로는 제1열람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정말 잘 만들어졌어요~!

 

 

 

제1열람실로 가는 계단인데 이곳에 앉아서 책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정말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계단 옆쪽 벽에는 이렇게 다양한 책들로 인테리어를 해놨구요.!

 

입구 오른쪽에는 이렇게 화이트보드 같은 벽면이 있는데 도서관 개관 첫날 많은 분들이 와서 이렇게 한마디씩 남겨놓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서울도서관 회원증인데요. 서울시민이거나 서울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재직증명서와 신분증만 있으면 회원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정말 많은 곳으로 구분되어서 자료를 보관하고 있었는데요. 3층에는 옛날 서울시장실과 회의실을 다시금 재현해놨더라구요. 

 

 

 

서울시장과 함께 회의를 하던 회의실입니다. 역대 시장님들의 사진도 함께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회의실 책상위에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시행했던 각종 문서들이 있었습니다. 청계천사업 문서도 있더라구요.^^

 

 

접견실입니다. 외부에서 손님이 왔을때 담화를 나누던 곳입니다.

 

 

접견실은 이렇게 생겼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서울시장실 안에 있는 테이블입니다. 식사나 다과같은걸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곳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장의 자리입니다. 왠지 모르게 위엄있어 보이지 않나요. 예전에는 여기에서 서울시의 행정이 돌아갔다고 생각하니 참 대단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자료실이 많았었는데요. 옛 서울시청의 흔적을 볼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이곳은 옛 서울시청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서울시 옛청사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인만큼 이렇게 역사에 대해서 기록해 놨는데요. 현재의 서울시청은 1926년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만들어놓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건물이라는 느낌을 딱 받을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 건물 내부에 들어갔을때 각시탈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났을정도였으니까요. ㅎㅎ

 

 

옛청사에서 쓰던 창문도 이렇게 전시해놨구요.

 

 

옛청사에서 쓰이던 목조 지지대 같은것도 이렇게 전시해놨습니다. 이외에도 볼거리고 조금 더 있었어요.!!^^ 이외에도 각 층별로 다양한 공간들이 존재했는데요.

 

 

이렇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테라스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구요.

 

 

서울의 역사와 기록을 보관한 자료실도 있었구요.^^

 

 

서울시의 역사가 담긴 각종 통계자료나 발간물 등도 한곳에 모아둔 자료실도 있었습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서울시민을 위한 공간까지 한 곳에 몽땅 담아낸 서울도서관은 또 하나의 서울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시민이시라면 꼭 한번 다녀와보세요.^^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