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머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휴가 다녀온 저의 고향 진도의 장날의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시골에서 장날은 매우 큰 행사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서 사고 팔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사람 냄새가 많이 나는 곳입니다. 사실 진도에서는 인구도 많지 않아서 사람들 많이 모이는 날이 그리 많지 않은데.. 장날은 한곳에 많이 모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지금부터 진도 장날 풍경 감상해보세요~

 

 

 

사람들 정말 많죠. 유모차 끌고 구경다니는데 조금 힘들었었답니다.ㅠㅠ

 

 

 

한여름의 별미는 역시 옥수수죠? 직접 딴 옥수수를 저렇게 망에다가 넣어서 팔러 나왔더라구요~

 

 

이것저것 구경하는 진도사람들~

 

 

직접 기른 열무와 무를 가져다가 파시는 분들도 이렇게 계시구요~

 

 

더 많이 갖춰놓고 파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옥수수와 고구마도 보이네요~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곳이 바로 장인것 같아요~

 

 

장날에는 과일가게도 손님맞을 준비하느라 많이 내논 모습입니다.

 

 

생선파는 곳인데요. 진도가 섬이다보니 다양한 어종의 생선들을 많이 구경할수 있습니다.

 

 

여기는 생닭 파는 곳인데요. 생닭 사다가 집에서 닭도리탕 해먹었어요~

 

 

길에서 만난 각종 과일들.. 여름에 수박한통은 정말 행복이라고 할수 있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많아지는 사람들.. 역시 장날은 시끌벅적해야 매력있는것 같아요.

 

 

흥정도 하고 볼거리도 많은 진도장날은 매2일과 7일이랍니다. 5일마다 열려서 5일장이구요~ 진도 여행가시는 분들은 2일과 7일 기억하셔서 장날 구경도 한번 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