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케이블 드라마완결된 것을 봤습니다.

지하철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보게 된 드라마가 있는데 OCN에서 방영했던 더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였습니다. 1회부터 몰입도가 장난 아닌 드라마였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께요.

 

 

OCN홈페이지 1회~3회 무료감상이 가능해요~

 

 

 

1회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

 

의문의 화재사건이 발생한 이후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다 3일 이내에 100% 죽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감염을 추적하는 질병관리본부센터에서는 숙주를 쫓는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있음을 알고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2회 (서울 강남역에 바이러스가 퍼진다)

 

바이러스 보균자(김인철)의 실체가 밝혀지고, 이명현반장(엄기준)과 위기대책반은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백신 항체를 만들기 위해서 김인철을 추적하지만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3회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명환)

 

김인철 추적중에 접촉을 하게된 이명현 반장은 자신의 감염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스스로 격리시키고, 위기대책반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또한 김인철은 자신을 쫓아다니는 또 다른 사람들을 알게 되고 그들을 피해 도망다니려고 하지만 가는 곳마다 바이러스는 퍼지기만 하게 됩니다.

 

4회(이명현 반장, 아내를 살릴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다?)

 

김인철은 이명현 반장 앞에 나타나고, 이명현은 바이러스 항체를 구하기 위해 김인철을 데리고 서둘러 병원으로 갑니다. 그 중간에 큰 교통사고가 나고 생사의 위기에 놓인 김인철의 수술을 감염을 우려한 병원측에서는 누구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명현 반장이 결국 수술대에 올라가는데..

 

5회 (치명적 바이러스 뒤에 어두운 음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치료제를 반들수 있다는 위기대책본부의 안도감은 잠시뿐.. 숙주 인철은 다시금 의문의 괴한들에게 납치됩니다. 괴한들의 뒤를 쫓던 명현과 위기대책반원들, 인철의 목숨을 구하려는 일생일대의 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6회 (하나 둘씩 밝혀지는 충격적 진실)

 

김인철과 윤과장의 죽음으로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들기 어렵게 되면서 이명현 반장과 위기대책반은 다시 한번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정기자는 취재중 누군가 고의로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 사실을 명현에게 이야기 해주려고 합니다.

 

7회 (살인누명을 쓴 이명현)

 

정기자가 알아낸 사실들을 듣기 위해 정기자를 만나러 간 이명현은 도착장소에서 정기자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 현장을 지나가던 경찰들은 이명현 반장을 범인으로 알고 쫓기 시작한다. 한편 정기자의 사무실에서 정보를 가져온 이명현 반장은 다시 추리를 해나기 시작합니다.

 

8회 (원인 불명의 연쇄 자살 사건)

 

이명현 반장이 감염됐다는 안좋은 소식이 위기대책반에 전해지고.. 형사들은 황변호사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감염 환자들 중에 원인 모를 연쇄 자살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9회 (자살을 부르는 죽음의 백신)

 

자살자와 백신 접종자의 연관성을 알게된 이명현 반장은 백신의 부작용이라고 판단하고 자살자들의 접종여부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김세진 의사 역시 백신 부작용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바로잡으려고 하지만.. 이미 접종자가 1200만명이 넘어간 상황이라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10회 (제약사의 상술의 실체)

 

자기 주변에 스파이가 있음을 알게된 이명현 반장은 이를 이용해 음모의 실체를 추적합니다. 한편 김세진 역시 백신의 부작용을 해결할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고 새로운 백신을 만들어 자신의 몸에 임상실험을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연가시가 자꾸 생각났는데요. 제약회사가 도덕적이지 못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죽일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서웠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할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부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