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광수생각이라는 책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참 소소하면서도 재밌는 만화와 글로 구성되어있던 그런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이번에 다시한번 보게 되었는데 다시 한 번 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펼쳐볼만한 부담없는 책 광수생각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표지입니다. 고급 양장본으로 되어있는 이 책은 참 소중하게 다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깔끔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요. 책은 겉 표지보다 내용이 더 중요하겠죠? 제가 보면서 공감이 되거나 좋았던 내용들을 캡쳐해봤습니다. 그 내용들 위주로 리뷰를 해볼께요.^^

 

 

 

광수생각의 첫페이지입니다. " 이만큼만 행복해지고 싶어요.  이만큼이면 됩니다. 이만큼이면 아주 큰 나무를 안고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또 아주 큰 곰인형을 사서 아이의 선물로 안고 갈수도 있어요. "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작가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많은 장점보다 큰 장점을 가져라. 어떤 이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의 단점이 그 장점을 다 덮는 반면, 또 어떤 이는 많은 단점이 있음에도 몇가지의 큰 장점이 그것들을 덮는 경우가 있다."

 

 

 

 

"누군가 그랬다. '울음'과 '웃음'은 '우'라는 녀석이 신발만 바꿔 신은 것뿐이라고. 멀리서 울고 있는 당신이 이제 신발을 바꿔 신고 내게 오길 기다린다."

 

 

 

 

"음식점에 가서 종업원에게 반말하는 사람과는 우정도 쌓지 말고 사업도 같이 하지 말아라. 명심해라. 너의 자리가 낮아지면 그의 태도는 틀림없이 바뀔테니 말이다.!!"

 

 

 

 

 

하고 싶은것도 많고 먹고 싶은것도 많은데... 정작 중요한 시간의 자유가 없네... 새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새장속에서만 살게 된다...

 

 

참 아름답고 흐뭇한 스토리였습니다. 작은 생각의 차이인데 말이죠. ^^ 우리 이웃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만화였습니다.

 

 

 

"나는 이제 행복하다. 행복하다 생각하며 내 옆자리르 비워놓고 행복을 기다린다." 

 

 

 

"세상의 기준에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그 기준 위에 걸터 앉아 휘파람도 불고 하늘도 보라."

 

 

광수생각을 보면서 느낀점은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다가오는 만화나 글들이 많이 달라질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행복을 꿈꿀때, 행복하고 싶어질때.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 싶을때 이 책을 자주 찾게 될것 같아요.^^ 행복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광수생각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