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아이의 정기검사를 받으러 가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 만나러 가는데 왜 이리 설렌지.. 아빠는 아빠인가 봐요.^^ 아침에 준범이는 어린이집에 보내주고 와이프랑 곧장 산부인과로 향했습니다. 우리 둘째가 얼마나 컸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더 빨리 간것 같아요. 다행이도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희소식을 들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럼 24주된 우리 둘째 복이를 소개할께요.^^
우리 복이의 심장뛰는 모습이에요. 소리도 참 우렁차게 잘 들리더라구요.^^ 심장도 건강하게 잘 뛰고 있답니다.
둘째 복이의 귀에요. 귀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ㅋㅋㅋ선생님이 이거 보시더니 잘나왔다고 캡쳐해주셨네요 ㅋㅋㅋ
이사진은 척추뼈 찍은 사진이에요. 척추뼈도 아무 이상없답니다.~~^^
어찌나 얼굴을 안보여주시는지 이 사진도 간신히 찍었습니다. 눈 코 잎 다 정상이라고 하네요. ㅋㅋ 근데 얼굴사진인데 너무하다는 ㅠㅠ
어느 새 24주나 된 우리 복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래도 남은기간 잘 먹고 잘 자고 잘 있다가 건강하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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