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학교에 갈일이 있어서 준범이를 데리고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학교를 가니 옛날 생각도 나고 좋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평화의 전당입니다. 학교 다닐때만해도 공사중이었었는데. 군대갔다온 뒤로 완공되었답니다. 저기에서 오페라 보다가 지겨워서 잠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이 평화의 전당 앞에서 준범이는 스트립쇼를 펼칩니다.^^ 기대되시죠?^^

 

 

쫄랑쫄랑.. 아빠는 신경도 안쓰고 혼자 저렇게 걸어다닙니다. ㅋㅋㅋ 어찌나 귀엽던지 참.. ㅋㅋㅋㅋ스트립쇼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대운동장에서 펼쳐지는데요. ㅎㅎ

 

 

언제 이렇게 컸는지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제법 어린이 같아요. 항상 이렇게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이렇게 준범이는아빠의 모교도 점령하고 왔습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