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유독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연기된 게임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오히려 연기가 많이 된 팀들이 후반기에 더 불리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올해 올스타전 역시 팬들의 투표로 베스트 10이 뽑혔는데요. 동군과 서군에 뽑힌 선수들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동군은 SK의 김성근 감독님이 벤치를 지키실 거구요. 삼성이 무려 5명이나 배출 시켰습니다.올해 최다 올스타 배출팀이 삼성이라고 합니다. 선수들을 보자면..^^ 
유격수 김상수/ 3루수 박석민/ 외야수 박한이/ 외야수 최형우/ 투수 차우찬
그리고 해마다 많은 올스타를 배출했던 롯데는 올해도 역시 4명이나 배출시켰네요.
포수 강민호/ 1루수 이대호/ 외야수 전준우/ 지명타자 홍성흔
그리고 전년도 우승팀인 SK에서는 정근우 선수만이 올스타에 뽑혔으며 올해는 두산 선수가 하나도 뽑히지 않았습니다.
두산이 언제 저렇게 몰락했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서군의 올스타입니다. 서군에서는 기아와 엘지가 많이 뽑혔네요. 감독은 기아타이거즈의 조범현 감독입니다.
우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아 선수들은 용규놀이 이용규/ 찌롱찌롱 안치홍/ 무등메시 김선빈/ 그리고 꽃범호 이범호가 뽑혔습니다. LG선수는 포수 조인성/ 외야수 이병규/ 외야수 이진영/ 지명타자 박용택 선수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한화에서는 투수 류현진과 1루수 장성호 선수가 뽑혔습니다. 개인적으로 1루수 장성호 선수 너무 반가워요. ㅎㅎ 기아에 있을때나 지금 한화에 있을때나 장성호 선수를 응원하는것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서군에서는 두산처럼 넥센이 올스타를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네요..

올스타전은 이제 감독 추천선수가 각 12명씩 추천이 되며 총 22명의 선수가 올스타전의 무대를 누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올스타전은 2011년 7월 23일 잠실 경기장에서 치루어집니다.^^ 올스타전 직접 보고 싶으신 분들은 티켓 예매 미리 하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선빈 선수 올스타전에서 꼭 보고 싶어요. 빨리 완쾌하세요.^^

올스타전 최종 투표결과 보러가기

 

준범이가 할말 있대요~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