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린이집에 준범이를 데리러 갔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준범이가 콩나물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낮에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어요."

 

아마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건가 봅니다.

제가 콩나물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준범이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참 기분이 흐뭇하면서 좋으면서 묘하더라구요.ㅋㅋ

아마 준범이랑 같이 시장보러 가면 콩나물은 꼭 챙겨 넣을것 같아서 좋네요~ ㅋㅋ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