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누구나 붙어서 이겨내야하는 아이의 떼쓰기

 

 

우리 준범이 어느새 17개월이 지나서 18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슬슬 말도 알아듣고 말도 따라하기도 하고 참 이쁘고 귀여운데요..

그에반해서 이제는 땡강도 부리고 떼도 쓰기도 하고 이럴때는 애를 먹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뭘 원하는지 모를때 정말 답답하고 막막해집니다. 화도내고 짜증도 내게 되더라구요.

아마 아빠라서 더 그런것일수도 모르겠지만 ㅎㅎ

그래서 떼 쓰는 아이들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를 좀 했습니다. 오늘 같이 공유해요.^^

 

 

 

[육아일기] 떼 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떼쓰는 아이 교육법

 

 

떼쓰는 아이 바르게 교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아이의 짜증과 떼쓰기를 무시하세요.

우선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떼쓰는 것을 끊어야 합니다. 무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엄마는 준범이가 그렇게 떼쓰는 것이 싫어."라고 반응하는 한마디가 무시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아무런 말없이 시선도 마주치지 않은 채 무시해야합니다. 아이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믿고 더 크게 떼를 쓰거나 울음을 터뜨리겠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아이는 떼쓰기를 포기합니다.^^

 

2. 부모의 침찬한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부모도 사람인지라 아이의그런 태도에 곧 포기하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터뜨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침착한 태도와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해 참을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여 차분한 마음으로 아이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고 무시하는 방법을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떼쓰기를 대체하는 방법을 가르치세요.

또 다른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가르치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나의 요구를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할 때는 정확한 표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실천했을 때 아낌없이 칭찬해줍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짜증을 내거나 떼쓰는 방법보다 부모의 반응이 더 좋고 빠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러한 대체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부모는 계획이 필요하고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서 가르치는것도 좋습니다.

 

혹시나 이런 방법을 모두 해봤는데 떼쓰기가 더 심해지고, 만약 자해행위로까지 이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해야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이쁘고 귀여운 우리 아이들 떼쓴다고 미워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화나가 보기 싫을때... 답답하죠.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살버릇 여든간다는데.. 세살때 잘 잡아줘야죠.^^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