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티스토리를 운영하기 전에 텍스트큐브라는 설치형 블로그(구경하기)를 먼저 운영하고 작년에 티스토리로 이사를 해서 지금껏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텍스트큐브 설치한 날짜를 보니 2009년 3월 26일이네요. 시간 참 빠른듯..


오늘 이 글에서 블로그의 역사를 논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고 티스토리에서도 설치형블로그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VS 설치형블로그

첫번째 차이, 티스토리나 기타 서비스형 블로그는 말 그대로 서비스형 블로그입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에서 블로그를 제한할수가 있지요. 힘들게 운영해오고 힘들게 작성해온 글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수가 있습니다.(블로그 제한을 당하게 되면 블로그 지수가 떨어져서 검색결과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설치형은 제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글도 제재를 당하지 않겠지요..(블로그 안보이게 하는 제재는 없지만 검색제한은 걸릴수 있습니다.)

두번째 차이, 오늘 이 부분을 말하고 싶었는데요. 티스토리는 검색결과에서 블로그 영역에만 노출이 됩니다. 반면 설치형 블로그는 하기에 따라서 사이트와 웹페이지까지 노출이 됩니다. 이게 노출면에서..훨씬 더 유리합니다. 또한 블로그는 매일 매일 노출되는게 업데이트 되기도 하고 또한 네이버블로거들에게 검색에 유리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거는 조금 불리한게 사실인데요. 웹페이지는 그런 차별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우선 티스토리는 대부분 블로그 영역에만 글이 뜨게 됩니다.(네이버기준) 예전에는 웹페이지 영역에서도 티스토리 글들을 잡아줬었는데요. 그것도 벌써 한 3년전 얘기일 뿐입니다. 요즘은 안잡아주죠.(단 잡아주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이것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티스토리의 유입경로입니다. 대부분 다음이나 네이버의 블로그 영역에서 유입이 됩니다.
키워드는 "끄라비 신혼여행"입니다. 저희 부부가 신혼여행 다녀온 태국의 끄라비라는 곳입니다.

당연히 블로그 영역에서만 노출되서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이 키워드 같은 경우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기 때문에아직까지 상위에 노출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수익형 포스트의 경우에는 상당히 힘들죠.ㅠ

그리고 텍스트큐브의 유입경로입니다. 텍스트큐브는 블로그 영역 뿐만 아리나 웹페이지 영역에서도 유입이 됩니다.


블로그 영역에서 노출되는 모습 보이시죠?


이건 웹문서에 노출되는 모습입니다. 하나의 글을 쓰고 노출될 확률이 블로그 영역, 웹문서 영역에서 노출될수 있으므로 훨씬 더 유리하겠죠? ^^ 그리고 웹문서 검색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시면 주소형태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훨씬 더 다양한 검색결과가 나타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렇다면 티스토리로 웹문서를 검색결과 노출을 노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2차도메인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 이 블로그는 단순히 블로그가 아니라 하나의 싸이트로도 인식해서 웹문서에도 검색결과가 뜨게 됩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표방하신다면 상당히 매력있죠?^^ 그래서 저는 같은 글을 양쪽에 같이 씁니다.^^; 그러나... 수익은.......음....음....음 이랍니다.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