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40대 재테크노하우]가계부 써야하나요?, 가계부 잘 쓰는 방법

 

우리나라 30대 살아나가는것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30대에 속해있으면서 사회에서 느끼는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저처럼 허니문푸어, 하우스푸어, 베이비푸어를 다 겪어본 사람들 정말 많을거에요. ㅎㅎ그런데 힘들다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그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꾸준히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돈을 모으려고 노력하고 아껴쓰려고 노력해야하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가장 어렵고 가장 핵심이 되는것이 바로 가계부입니다.

보통 회사에 다니면 경리들이 회삿돈은 1원짜리 하나까지도 안틀리게 철두철미하게 계산을 하지요. 그런데 회삿돈보다 더 중요한 우리돈, 내돈은 그렇게 관리 안하는게 현실입니다.  더 관리 잘해야하는 돈인데도 말이죠. 이렇게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가계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계부 쓰면 좋은 점과 가계부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계부 잘 쓰는 방법

 

1. 저축이나 투자에 대한 지출계획을 먼저 세우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써야되는 돈보다는 미래에 쓸 돈을 해당 금융상품에 넣어서 월급날 자동이체 설정을 해 놓으세요. 그리고 카드의 유혹에서 못 벗어나는 분들은 어쩔 수 없다는 핑계를 대지만 한달만 습관을 고치면 평생의 돈관리 시스템이 달라

 

집니다. 남은 돈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맞춰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2. 영수증을 모두 모으세요. 요즘에는 현금을 사용해도 영수증을 발금해주지요. 가계부를 쓸때 기억에 의존해서는 가계부의 정확도를 기할 수 없습니다. 또 영수증을 모으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안주는 곳이 있다면 스마트폰이나 수첩에 구체적으로 메모라도 해야합니다.

 

3. 가족이 모두 참여해야 합니다. 가장의 용돈, 자녀의 용돈이나 문구류 비용처럼 뭉뚱거리는 형식이 아니라 남편 점심값 5천원, 아들 지우개 500원 같이 최소 단위까지 사용 내역을 모두 적어야 효과가 큽니다. 주부 혼자 아무리 아끼고 모아봐야 씀씀이 헤픈 가족 1명의 용돈보도 작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쓰게 되면 쓰는 사람을 힘빠져서 가계부를 지속하기 힘듭니다. 엄마가 우리 집의 경리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엄마 아빠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적인 효과도 탁월합니다.)

 

 

 

 

4. 예산 개념이 정확하게 있어야 합니다. 국가 예산은 국회에서 여당과 야당이 싸워가면서 새해 전까지 세우고 통과시키잖아요. 가계예산은 국가 예산보다 더 중요합니다. 월간 총수입에서 총 지출이 벗어나지 않게 하고 총지출 중에서 다시 세부지출을 할당하는 형태로 사전에 예산을 배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한 달 마감 후 어느 항목에서 초과로 지출했는지, 절약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초과 지출되는 항목이 있다면 몇달 후 에는 예산을 늘려 잡아야 됩니다.

 

5. 양식을 최대한 단순화하세요. 일상생활 자체도 복잡하고 머리 아픈데 가계부까지 복잡하면 금새 흥미를 잃게 됩니다. 품목은 상세하게 적더라도 양식 형태는 왼쪽에 수입 오른쪽에 지출 그리고 제일 우측에 잔액 정도만 적는것이 훨씬 더 효과가 있습니다. 가계부 쓰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안되거든요..

 

6. 가족구성원끼리 회의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들은 수입과 지출에 대해서 서로 대화하며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맞춰서 살아갈 수 있으며, 자녀들은 어려서부터 경제에 대한 개념이 수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서루 이해할 수 있고 또 재무 이외에 가족간의 일에 대해서도 같의 회릐를 해준다면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도만 잘 지켜진다면 가계부의 효과는 경제적인 것 뿐만 아니라 가정의 화목과 자녀들의 교육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가계부이지만 사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합니다. 왜 어려워 할까요?

 

 

가계부 쓰기를 어려워 하는 이유

 

사람들이 가계부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목표와 습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 힘들다고 합니다. 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 있을법 한데.. 어렸을때 너무나 갖고 싶은 게 있어서 저금통에다 돈을 모아서 그 물건을 샀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어린나이에도 그렇게 군것질의 유혹을 참아가며 저금통에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갖고 싶은게 있다는 사실입니다. 목적이 명확하니까 군것질 같은 것도 참아낼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바로 습관입니다. 우리가 일기쓰는게 참 쉬워보이지만 한가지 일을 매일 똑같이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도 블로그 쓰다보면 빼먹고 쓰는 날도 있고 하니까요. 가계부 쓰는 습관 들이는 것도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습관도 앞서서 얘기한 목표가 뚜렷하면 어려운게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목표와 습관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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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재무설계하면 낯설어하고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또 비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재무설계는 정말 돈 없는 서민들에게 더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돈을 모아야 하거든요. 보통 재무설계하면 비용이 30만원정도에서부터 수백만원에 이르기까지 부르는게 값입니다. 세금이라던가 부동산 등 관리할게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이 높아지죠. 

그런데 한국재무설계연구소[바로가기]에서는 서민들을 위해서 재무상담부터 포트폴리오 구축해주는 전과정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이 또한 매달 3000~4000여명의 분들이 신청하고 상담을 받을 정도로 인기도 매우 높습니다. 무료라고 해서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가계부를 쓰기 전에 무료재무설계를 받아보세요. 저도 받아봤는데 정말 머리가 명확해지면서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내가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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