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노하우] 지금은 안정된 직장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은 회사에 얼마나 충성을 하시나요?

회사에 얼마나 충성을 해야 우리는 행복해질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회사에 왜 충성을 해야하는지 잘 모를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요즘 이직률이 높아진것일수도 있겠지요. 그 옛날 일본처럼 종신고용을 부르짖는 시대였다면 회사에 충성을 다 해도 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도 아니고.. 다른 사람 밟고 위로 올라가서 그나마도 몇년있다가 명예퇴직 당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실때 회사에 충성을 해야할까요?
조금 더 근본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회사를 왜 다니시나요?

이유는 다양하겠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재미있어서.. 그냥 어쩔수 없이.. 등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 것이지요. 돈을 벌어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안정되게 살아가기 위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안정된 생활을 위해.. 월급 10만원 올려달라고 데모도 하구요. 월급 10만원 올리기 위해서 더 많이 주는 회사로 옮기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의 가장 큰 꿈이 무엇인줄 아세요?

바로 안정되게 사는 것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을 받으면서 그나마 안정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분은 저축도 하고 있구요. 어떤분은 간신히 먹고만 살고 있구요. 어떤분들은 적자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여러분이 받는 월급에 대한 안정성을 언제까지 보장해주나요? 정년퇴임 이후에도 안정된 월급을 받으실수 있으신가요? 여러분이 느끼는 현재의 안정된 생활은 바로 여러분의 회사에서 일하는 시점까지만 안정됐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회사를 그만두거나 짤리게 되면 불안정한 생활로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발생했을때의 대비책을 여러분은 준비해두셨나요?

현재의 안정은 미래의 고통이 될수 있습니다.

지금 조금 먹고 살만 하다고 내가 60~70세가 되어서도 지금 처럼 누릴수 있을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그때가 되면 그 누구도 당신을 돌봐 주지 않습니다. 물론 자식들이 해줄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자식들은 자식들 나름대로의 고민속에서 살아간다는것 여러분도 잘 아시잖아요.^^ 지금 우리가 그렇듯이 말이죠. 직장인에게 안정이란 단어는 나의 노후와 미래를 좀먹는 마약과 같은 단어입니다. 직장인에게 안정이란 단어는 없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일을 몇개나 하고 계신가요?

보통 자기 본업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A 라는 분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 10시-12시에 퇴근 하는 야근족입니다. 한달에 3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B라는 사람은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저녁 7시에 퇴근을 하고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세컨잡을 뛰어서 한달에 3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에는 누가 더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이시나요?

당연히  B입니다. 보통 투자를 할때 한 바구니에 계란을 모두 담지 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회사는 1군데에 올인을 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TV에서 보면 이런 모습들 많이 나옵니다. 내 청춘을 다 바쳐서 일을 했는데.. 나에게 남은건 명예퇴직 뿐이라고 말이죠.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1개의 일만으로는 1개의 일만 보이며 그 일이 다 끝이 났을때 새로운 일을 하기가 엄청 힘이 듭니다.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도 2개 3개의 부업을 하던 사람들은 본업이 없어지더라도 나름대로의 대응방안을 모색할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수익을 찾는다거나 새로운 직장을 찾는다거나 하면서 말이죠. 그간에 세컨.. 써드 잡으로 했던 일들을 활용하여 취업도 할수 있고 말이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생산적인 일을 늘리세요.

직장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아마도 주말일것입니다. 주말에는 일주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잠도 조금 자고 하면서 편하게 쉴수 있지요. 하지만 그 시간을 생산적인 일을 하는데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실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점심먹고 30분의 시간이 남았을때 블로그 글을 하나 작성해보세요. 매일 매일 내가 관심있는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서 올렸는데.. 그 글들이 시간이 지나고 가치를 가지게 되고 차후에 책까지 낼수 있다면.. 그리고 그 인세수입이 내가 죽을때까지 계속 나온다면.. 지금 흘러가는 시간들을 그냥 쉽게 흘려 보낼수 있을까요?
사람이 어떤 챗바퀴속에 들어가서 챗바퀴만 보면서 살아가다보면 챗바퀴가 세상 전부인것으로 착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월급 300만원을 벌면.. 300만원만큼의 세상만 보입니다. 300만원을 벌면 310만원을 벌기 위해서.. 400만원을 벌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합니다. 나는 300만원 버니까 이 정도면 됐어라고 생각하는 순간 여러분은 절대 300만원 이상을 벌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수입을 줄어들 뿐입니다. 그게 바로 정체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정체는 그 어떤 마약보다도 무서운 마약입니다. 항상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직원이 아니라 사장이라면..

여러분의 인생과 가족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가족이라는 기업의 사장이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게 당연한데.. 우리집은 왜 이윤을 추구 하지 않는지요?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절약하려고만 하지 수입을 늘릴려고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회사 일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는 대지 마세요. 나에게 그 회사에 올인하게 만드는 회사라면 접는게 더 현명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회사는 나와 우리가족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사장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의 사장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여러분에게 들어오는 돈을 늘리세요.^^
만약에 지금 나의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아직도 감이 안잡히시는 분들은 재무설계를 한번 받아보세요. 내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현실과 나의 미래가 눈앞에 펼쳐지면서 "아 내가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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