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투수, 윤성환 VS 노경은 상대전적

 

 

안녕하세요. 스머프의 꿈꾸는 블로그입니다.

오늘 두산과 삼성의 한국시리즈 4차전은 두산이 승리를 거두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두산이 우승의 턱밑까지 올라갔네요.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말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삼성의 타선이 아직 페이스를 못찾은게 이런 결과를 낳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투수의 성적을 기반으로 5차전을 한번 예상해볼까 합니다.  예상은 예상이니 댓글로 오바하지는 말아주세요~

 

 

 

 

삼성 윤성환, 두산 노경은 양팀의 에이스가 나왔는데요. 1차전처럼 윤성환이 무너질지.. 아니면 자존심을 회복할지 한국시리즈의 운명의 걸린 한판이 될것 같습니다. 역대상대전적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두산타선 VS 윤성환

 

 

 

 

 

 

윤성환은 두산타선을 상대로 총 4경기에 출천해서 5.91의 방어율, 1승3패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피안타율이 3할이 넘어갑니다. 윤성환선수의 올시즌 평균자책점이 3.27에 불과한데 두산전에서 너무 많이 까먹었죠.  그리고 13승 8패중에서 1승 3패를 두산전에서 당할만큼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5차전에서 극복할수 있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2. 삼성타선 VS 노경은

 

 

 

노경은선수 도 삼성전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2경기에 나와서 2패로 방어율 4.97을 보였습니다. 피안타율은 낮지만 피홈런이 4개나 될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차전에서 삼성타자들이 홈런을 많이 칠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만나본 노경은 VS 윤성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두산의 노경은 선수는 6 1/3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반면 윤성환 선수는 4 1/3이닝으로 6자책점으로 완전 무너졌는데요.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두산 징크스를 벗어날수 있을지 관심있게 봐야겠습니다. 

 

한가지 더 짚고 싶은점은 김진욱 감독님이 유희관을 5차전에 투입시킬수도 있다라고 얘기했는데요. 유희관을 투입해서 져버린다면 6차전, 7차전이 힘들어 질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으면 오버페이스는 자제해야 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건 이번 한국시리즈 역시 역사에 길이남을 한국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