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쓰는 육아일기
오늘 준범이와 준수 모두 퇴원을 했습니다. 집에오니 둘다 많이 건강해진 모습이라 마음이 놓이긴 하네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병원입원 생활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네요. 스마트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병원에서의 일상 중에서 몇컷 담겼더라구요~그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아빠 안아주세요. 말이 필요없는 사진입니다. 수시로 아빠보고 안아달라고 하는 통에 아빠는 많이 힘들었어요 ㅋㅋ 그래도 귀여운 아들이라서 안 안아줄수가 없다는~~!!
준범이가 준수를 보면 준수 머리를 자주 쓰다듬거든요. 이렇게 준수앞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형노릇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보면..우리 준범이 정말 많이 큰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옆에서 찰칵 찰칵 소리를 내니까 엄마보고 스마트폰 달라고 가는 모습니다. 이럴때는 영락없는 아기 맞는것 같아요.. ㅋㅋ 우리 준범이 준수 무사히 퇴원했으니 이제 항상 건강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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