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갑상선 질환의 종류와 갑상선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7가지

 

최근 10년동안 여성의 갑상선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갑상선암 발병이 급증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어 두려움이 커지고있습니다.

오늘은 갑상선 질환의 종류와 갑성선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종류

 

 

 

갑상선은 나비 모양으로 된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적절히 분비해 체내 밸런스를 맞추는 기관입니다.

이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는 것을 '갑상선 질환' 이라고 합니다.

 

1.갑상선 기능 항진증

-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숨이 차고 손이 떨리고 맥박이 빨라지고 체줄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구돌출, 두통, 안면홍조, 피로, 빈뇨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2.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생기는데 전신의 대사 과정이 느려져 체중 증가, 수족냉증, 소화불량,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피곤하고 몸이 붓고 피부가 거칠고 창백해집니다. 또한 행동과 맥박이 느려지고 변비도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흔히 월경량이 증가하고 불규칙해지며 불임이 되기도 합니다.

 

3.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

- 갑상선 결절은 가장 흔한 내분비계 질환으로 의사의 촉진으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결절은 인구의 5~30%에서 발견될 정도로 매우 흔한데 대부분의 갑상선 결절은 암과 무관한 양성종양입니다.

초음파로 발견되는 크기가 작은 결절이 갑상선암으로 판명될 가능성은 2% 미만입니다.

하지만 초음파상 암이 의심되는 소견을 보이거나 크기가 1cm이상 큰 갑상선 결절의 경우 약 5%에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많고,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목에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게 됩니다.

이 중에서 80% 이상은 정상 수명을 유지해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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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질환예방을 위한 7가지 생활습관

 

 

 

 

1.모든 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내 몸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2. 실제 시중에서 파는 요오드제는 극소량의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어 효과가 미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다시마를 조리해 먹는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미역, 다시마, 김 등 해조류는 요오드의 체내 축적을 막아줍니다.

 

3.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잡힌 식단, 적당한 운동 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해 평소 건강에 유의해야합니다.

특히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이세요.

 

4.스트레스로급격히 병이 진행될 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는 여가를 즐기거나 아로마 요법, 명상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술과 담배가 갑상선 기능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세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유전성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검사를 받아보세요.

목에 단단한 혹이 만져질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수칙을 지키는 것이 갑상선암 발병률을 낮추는 방법입니다.

 

건강을 잃기전에 먼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먼저 지키세요.^^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