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한국애니메이션]한국 애니도 볼만하다.. 마당을 나온 암닭을 보고! [애니추천,한국애니추천]

[추천 한국애니메이션]한국 애니도 볼만하다..

마당을 나온 암닭을 보고! [애니추천,한국애니추천]

 

 

 

올레 쿡TV에서 어린이날 특집이라고 애니메이션으로 1000원에 볼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더군요.

와이프가 KT 핸드폰 쓰고 있어서 멤버십 포인트인 별로 결제해서 마당을 나온 암닭을 봤습니다.

워낙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 애니라서 살짝 기대를 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

 

등장인물 소개로 간단하게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잎싹 ( 목소리 - 문소리)

 

 

주인공인 잎싹이에요. 닭장속에 같혀있으면서..

밖에서 뛰노는 오리와 병아리들이 너무 부러워 마당에 나가고 싶다는 꿈을 꾸었지요.

그리고 단식 끝에 실신하였다가 깨어나서 마당을 나가고 싶다는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이 애니의 스토리가 펼쳐지지요.^^

배우 문소리씨가 목소리 더빙을 했답니다.^^

 

2. 나그네 (목소리 - 최민식)

 

 

엄청 멋진 캐릭터지요. 한쪽 날개를 다쳐서 날지 못하지만 용맹한 파수꾼 청둥오리였습니다.

잎싹이 위기에 쳐했을때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인연을 쌓게 되지만..

아내를 살쾡이에게 잃고.. 자신도 살쾡이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련의 캐릭터입니다.

목소리는 최민식씨의 목소리로 매우 매력적입니다.

 

3.달수 ( 목소리 - 박철민)

 

 

 

 

그 무엇보다 박철민씨의 맛갈나는 목소리 연기가 일품이었던 캐릭터입니다.

실제로 이 애니에서도 감초 같은 역할을 하지요.

달수는 직접 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4. 초록이 ( 목소리 - 유승호 )

 

 

 

 

초록이 역시 잎싹이와 함께 이 애니의 주인공입니다.

초록이는 파수꾼 청둥오리 나그네의 아들로..

어려서 엄마 아빠를 모두 잃고.. 닭인 잎싹의 손에서 자라게 됩니다.

온갖 수난을 겪으면서 자라나는 캐릭터인데.. 마치 우리 사회의 청소년들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아빠처럼 청둥오리 떼의 파수꾼이 되어서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루기도 하지요.^^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기회에 꼭 한번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