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화면상 왼쪽에서 두번째가 똘똘이입니다.]



우리 첫째 똘똘이의 첫 재롱잔치입니다. 제잎 앞자리에 자리잡고 동영상까지 찍어가면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아들내미 몸동작이 영 시원치 않습니다.


알고보니 응가가 마려운데 참고 있느라고 몸을 많이 안움직이더라구요. 요즘 버릇이 잘못들어서 자꾸 응가를 참는 버릇이 있거든요. 강제로 싸게하면 스트레스 받을거 같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보자니 내가 답답하고 참 난감합니다. 


첫 재롱잔치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든든하고 재밌고, 반갑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앞으로 아이들 키우면서 이런 일들 더 많아지겠죠? 다음에는 제대로 된 무대를 구경하고 싶네요. ㅋㅋ




Posted by 스머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