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준수가 집으로 왔습니다. 23일에 태어나서 산부인과에 있다가 조리원에 있다가 무려 20일만에 집으로 왔는데요. 집에서 만난 우리 준수 정말 반갑고 귀엽네요.

 

 

준수 이렇게 집에 왔는데 집이 너무 추우면 안되겠죠? 우연히 흔히 쓰는 뽁뽁이로 단열을 할수 있다는 것을 들어서 집에서 해봤는데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한번 보실래요~

 

 

 

거실 유리문에 이렇게 뽁뽁이를 붙여놓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해 놓으니 유리를 통해서 들어오던 찬 기운을 뽁뽁이가 완벽하게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집이 훨씬 따뜻해졌습니다.

 

 

 

이렇게 모든 창문에 다 붙였더니 정말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붙이는 방법은 유리문에다가 물을 뿌리고 그냥 붙이면 됩니다. 분무기 같은걸로 물을 뿌려주고 붙이면 신기하게도 한번에 쏙 붙습니다.!! 붙이실때에는 매끈한면이 유리에 붙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찬기운도 만만치 않죠? 그럴경우에는 이렇게 문풍지를 붙여서 막아주면 완벽하게 차단됩니다. 그리고 창문도 잘 잠궈주시는게 창문 틈사이가 좁아져서 단열에 좋습니다. 가뜩이나 보일러 돌리면 실내공기는 금새 차가워지고 하죠? 바로 실내의 온기를 외부에 뺏기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에너지 절약도 되고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뜨거운 볕을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겨울이 지났다고 굳이 뗄 필요도 없는 정말 유용한 방법이랍니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생활속 작은 지혜로 이겨보세요.^^

 

 

 

 

Posted by 스머프s